황동혁이 창작한 한국 서바이벌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막대한 채무를 지고 삶의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을 모아서 그들에게 생존 게임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선택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당연히 승자에게는 거액의 돈이 상금으로 주어집니다. 주인공 기훈은 이 알 수 없는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게 됩니다. 스릴러, 디스토피아, 사회적 논평의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콘셉트인 <오징어 게임>은 해외 시청자들을 한방에 매료시켰습니다. 몰입감 최고도인 오징어 게임의 스토리 전개 및 종합평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오징어 게임> 스토리 라인과 이상한 게임의 제안을 받는 기훈
오징어 게임 속 성기훈(이정재)은 철이 없어도 너무 없는 인물입니다. 그는 이혼한 뒤 대리운전기사 등을 전전하다 백발의 노모에게 얹혀살고 있습니다. 기훈은 어머니의 돈을 몰래 빼내 경마 도박에 올인합니다. 도박으로 전 재산을 탕진하고 엄마의 당뇨병도 치료해 줄 수 없는 상태에 몰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처랑 같이 살고 있는 하나뿐인 어린 딸 가영이 미국으로 유학을 간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기훈에게는 당장 엄마의 수술비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크나큰 빚더미 사채 밖에 없습니다. 그런 그에게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남자. 그가 준 명함에 전화한 후 그 자리에 간 기훈은 정신을 잃고 간 곳에서는 이상한 게임이 진행됩니다. 기훈은 이 알 수 없는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게 됩니다. 여섯 게임을 모두 승리하면 456억이 기훈 손에 들어올 수 있다는 게임의 제안을 받습니다. 기훈은 한 게임마다 패배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보고 주저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다수결의 찬성으로 인해 게임은 중단됩니다. 다시 현실로 돌아왔지만 이전과 다르지 않은 현실! 기훈은 다시 게임에 도전합니다.
게임의 기획자는 일남이었다. 왜 이런 기획을 했을까?
게임을 관리하는 사람들은 핫 핑크색 옷을 입고 가면을 쓰고 참가자들을 관리합니다. 게임의 룰은 간단합니다. 여섯 번의 게임을 하는 동안 이기면 거액의 상금을 가지고 현실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첫 번째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입니다. 움직이거나, 시간 내에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하면 그대로 총살당하는 게임입니다.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모든 게임은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놀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임하다 죽으면 바로 화장을 당하기도 하고, 불법으로 장기를 적출당하기도 하는 참가자들.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VIP들. 과연 누가, 왜, 무엇 때문에 이런 게임을 기획한 걸까요? 결국 기훈이 승리하고 상금을 가져갑니다. 게임에 이기고 기훈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기훈의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셨습니다. 지금 그는 돈이 많지만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폐인처럼 살고 있습니다. 또다시 받은 명함의 주소로 갔을 때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그의 친구 일남이 누워 있습니다. 일남이 이 몹쓸 게임의 주최자이자 기획자였던 것입니다. 허탈한 기훈은 딸을 만나러 미국에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공항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처음으로 기훈에게 명함을 줬던 의문의 남자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결국 기훈은 다시 게임을 하러 가는 듯한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오징어 게임>에 대한 기대감과 이 드라마는 전 세계 사회 문제에 대한 대화를 촉발시켰다.
한국에 이런 독특한 장르가 있냐는 기대감으로 시청한 오징어 게임은 공개 첫날 넷플릭스 전 세계 드라마 순위 4위를 기록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불평등, 탐욕, 생존 본능과 같은 사회적 문제와 사람들이 끔찍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꺼이 노력하는 기간을 강조합니다. 이 시리즈는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며, 대한민국 국경을 넘어 시청자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각 에피소드 내내 몰입감을 유지하는 복잡한 스토리텔링을 칭찬했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그들의 투쟁은 전 세계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이는 국제적인 팬 커뮤니티의 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생각을 자극하는 주제와 매혹적인 스토리텔링 기술이 결합되어 전 세계적으로 지울 수 없는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사회 문제에 대한 대화를 촉발시켰습니다. 해외 관객들은 오징어 게임을 한국의 걸작으로 받아들입니다. 해외 반응은 압도적으로 긍정적입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 2>를 예고하는 듯한 결말을 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더욱더 기대하게 만드는 드라마입니다. 총 9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는 순간 당신은 하루가 순식간에 다 지나갔다는 걸 깨닫게 될 것입니다.